부산시 '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회의 개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2일 오후 2시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 회의는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열리며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등 금융 관련 기관을 포함해 1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시는 이 회의에서 '부산금융중심지 주요 정책 성과 및 향후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내년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해이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함께 해양 수도 출발의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금융중심지가 지역 성장을 이끌 중심축이 되도록 참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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