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사회 공헌' 복지부 장관상 수상

BNK경남은행 허종구 부행장(왼쪽)이 2025년 제14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경남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BNK경남은행 허종구 부행장(왼쪽)이 2025년 제14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경남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제14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올해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추진해 나눔 문화 활성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경남은행은 지역사회가 겪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는 물론 대한적십자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경남은행은 지난 2001년 특별회비를 시작으로 화재·산불 성금, 자선 걷기 기부금, 급식 차량 제작비 등을 적십자사에 후원하면서 누적 기부 금액 10억 원을 넘겨 경남 최초로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또 작년부터는 지역 소멸과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임산부·출산 여성·어린이·소아 환아 등을 지원하는 공익사업 '우리 지역(경남·울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허종구 경남은행 부행장은 "'지역경제 생태계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과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 및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