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텐퍼센트 커피와 협업해 컵홀더에 안전정책 문구
- 강미영 기자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관내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과 협업해 주요 안전 정책이 적힌 컵홀더를 제작·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커피를 매개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컵홀더에는 △군민 안전 보험 △안전신문고 △풍수해보험 등 군의 핵심 안전 정책이 알기 쉬운 디자인으로 새겨져 있다고 고성군이 전했다.
군은 시기별로 컵홀더 문구의 주제를 다르게 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달엔 자연재해 발생시 실질적인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알린다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안전은 군민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인 만큼 일상에서 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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