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해양비즈니스학회로부터 '올해의 혁신기관상' 수상

2025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추계 학술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추계 학술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은 28일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추계 학술세미나에서 ‘2025 올해의 혁신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는 매년 무역·물류·해양·비즈니스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낸 기관과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경자청이 단독 선정됐다. 경자청에 따르면 글로벌 복합물류 기반 강화, 신항 중심의 전략산업 육성, 커피 물류 및 제조 클러스터 기반 구축 지원 등 해양·물류·도시산업 분야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부산·경남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복합물류·항만 신산업·핵심전략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