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간담회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오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외부위탁 개인강사 및 업체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장과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간담회'를 실시한다.

28일 동래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외부위탁 강사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원청-학교-위탁강사 연계 강화 및 학습형 늘봄 발전 방향을 공동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방과후학교 강사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습형 늘봄 외부위탁 강사 고충사항,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 계약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 협의 및 우수사례 공유를 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방과후학교 외부위탁 강사들의 고충사항을 이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