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직원 헌혈의 날' 개최…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28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제4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직원 단체헌혈은 혈액 수급량이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공직자가 먼저 혈액 수급에 앞장서는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으로 이웃을 살리는 소중한 기부'를 실천하고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올해 네 번째로 '직원 헌혈의 날'을 시행한다.
헌혈에는 시청,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헌혈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직원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가 솔선수범해 헌혈 참여 기반을 넓히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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