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드론 기반 디지털 트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3~18일 ‘드론 기반 디지털 트윈 전문 역량 교육’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대의 특화 분야와 연계해 지역민에게 맞춤형 기술 역량을 제공하고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드론 운용의 이해 및 안전 △드론 기반 3D 공간 데이터 획득 및 전처리 △디지털 트윈 모델 구축 및 환경 구현 등 두 기술을 융합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서정 해양대 RISE 사업단 단장은 "이번 교육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화된 교육 인프라와 시설을 활용해 시민에게 첨단 기술 체험과 실무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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