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8명 탑승' 다이아몬드베이 프라이빗 요트 서비스 '관심'

부산 연말 모임 명소로 주목

최대 88명 탑승 '다이아몬드베이' 프라이빗 요트 서비스 인기.(다이아몬드베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프리미엄 요트 브랜드 다이아몬드베이가 연말 시즌을 앞두고 기업 행사·단체 파티 수요층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이아몬드베이는 해운대가 위치한 수영만과 광안대교를 품은 용호만을 모두 아우르는 운항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88명까지 동시 탑승 가능한 부산 최대급 요트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단독 선착장과 단독 대기 라운지를 갖춘 점은 타 요트와 차별화되는 강점이다. 덕분에 여행객뿐 아니라 연말 송년회, 기업행사, VIP 초청 이벤트, 단체 파티 등의 공식 행사 장소로도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또한 다이아몬드베이의 요트 서비스는 ‘챠터(Private Charter)’ 방식으로 운영되며, 단체 고객이 선박 전체를 전용 공간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션뷰를 넘은 오션 위의 프라이빗 무대라는 점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부산을 찾는 방문객 뿐 아니라 지역 기업과 단체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이아몬드베이 관계자는 "단순한 요트 탑승이 아니라,바다 위에서 완전히 새로운 연말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프라이빗 파티부터 브랜드 행사까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