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12월9일까지 청년창업가 자금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다음 달 9일까지 '2026년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가가 부산진구 내에서 원하는 입지를 선택해 창업공간을 얻으면 구는 임차료, 시설개선비, 제품개발비 등 창업자금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자문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미취업 예비 창업가나 사업자등록 3년 이하의 초기 창업기업이다.

모집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39세 이하의 미취업 예비창업가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하의 초기 창업기업가다.

구는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