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운영기관 선정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2006년 개소한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 (재)금정총림범어청소년동네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금정구 내 청소년·학부모·학교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을 비롯하여 위기청소년 긴급 개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청소년 상담 분야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지원체계로 부산광역시 내에서도 모범적인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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