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서 해수부 산하기관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지난 21일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해양수산 분야 기록관리협의회' 모습 (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21일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해양수산 분야 기록관리협의회' 모습 (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지난 21일 '2025년 하반기 해양수산 분야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협의회는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들이 모여 기록물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기관들의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다. 2022년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등 4대 항만공사와 해양환경공단을 중심으로 출범한 협의회는 한국해양진흥공사, 국립해양박물관 등 해수부 공공기관 전체로 확대됐다.

박물관에 따르면 협의회에서는 기록관 운영 현황 소개, 기록관 운영 우수사례 공유, 기록관 보존인프라 구축 및 확대 방안 논의 등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체계 형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종해 관장은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강화 및 투명한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체계적인 기록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