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글램핑' 등 21종 추가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 장면(산청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 장면(산청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1종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추가 선정 답례품은 삼장면 특산물인 사과와 글램핑 숙박권, 동의보감촌 한방 족욕 패키지, 수산물 등 21종으로 기존 56종과 함께 총 77종이 됐다.

추가된 답례품은 다음 달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 공식 온라인 사이트 고향사랑e음 페이지에 등록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답례품이 추가 선정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