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관광공사 '부산국제트래블마트' 개최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25일 영도 아르떼뮤지엄에서 '2025 부산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5회째를 맞은 '부산국제트래블마트'는 해외 관광업계 바이어와 국내 판매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업 간 거래(B2B)·관광 교류 행사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관광의 주력 시장인 중화권, 일본을 비롯해 신성장 시장으로 주목받는 동남아 국가와 국내 수도권 업계까지 11개국 80여 개 국내외 구매자와 80여 개 국내 판매자가 참여한다.

행사에선 개회식과 부산 관광 설명회, 1대 1 사업 상담회, 미디어 분과 등이 진행된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관광 산업의 핵심은 사람을 연결하는 관계망과 관광 흐름 공유"라며 "앞으로도 관광업계가 부산의 경쟁력 있는 환경 속에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 관광업계와 협업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