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온전히 담아…" 롯데百 부산본점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12월4일까지 1차 행사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다음 달 4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 시그니처 팝업 존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1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백화점은 이번 1차 행사에 대해 크리스마스 정서를 온전히 담아낸 브랜드들로 채웠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일루아키키'는 행사에서 다채로운 연말 소품과 빛·음악을 담아낸 크리스마스 워터 오르골 컬렉션을 선보인다. '세븐가드너스'는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상징으로 자리 잡은 '스탠딩 세라믹 호두까기인형'을 다채로운 크기와 디자인으로 내놓는다.
리빙 브랜드 '알레시'는 독창적인 크리스마스 장식과 시즌 오브제를 소개한다. 완구 전문 브랜드 '아이큐박스'는 플레이모빌 등 인기 어린이 완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엄윤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디자인 매니저는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브랜드 개성이 담긴 시즌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고객들이 보다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2·3차 행사에서도 다채로운 테마와 공간적 완성도를 높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만의 크리스마스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12월 2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크리스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화점은 부산본점에서 처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연출 요소를 모으고 새로운 연말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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