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29일부터 '미라클 윈터 포레스트' 진행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29일부터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 포레스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29일부터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 포레스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는 29일부터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 포레스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월드 측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얀 눈이 흩날리는 퍼레이드와 새로운 시즌 영상으로 맵핑된 로리캐슬 등 가족·친구·연인과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로얄가든 광장은 빛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상케 하는 트리 가든으로 변한다. 5m 높이 대형 트리와 함께 다양한 크기 트리가 로얄가든 광장 분수를 중심으로 조성된다.

겨울을 맞아 매일 오후엔 로리캐슬이 새로운 시즌 영상으로 연출된다. 이번 겨울 시즌 테마영상은 크리스마스 장난감, 오너먼트 등 스노잉 토이 캐슬 콘셉트다.

시즌 영상에 이어 멀티미디어 맵핑쇼 '글로리 라이츠'가 주중 오후 6시 40분, 주말 오후 7시 40분에 진행된다.

또 겨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준비된다. 겨울 시즌 의상으로 변신한 연기자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윈터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가 매일 오후 2시·6시에 진행된다.

로티 등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윈터 프렌즈 퍼레이드'도 주중 오전 11시 30분, 주말 오후 5시 로얄가든 광장에서 펼쳐진다.

겨울 시즌 공연 일정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롯데월드 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