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 미아트 페스티벌' 24~25일 개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24~25일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미용인 기술·정보 교류, 우수 인재 발굴, 미용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다.
행사에선 다양한 미아트 체험이 가능하며 미용 기능대회 참가자와 관람객 등 2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가 전했다.
이번 행사에선 개막식에 이어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에선 헤어·피부·네일 등 분야별 미용 대회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부산 미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진단 △인공 지능(AI) 두피 진단 △메이크업 체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미용 분야 유명인(뷰티 셀럽) 토크쇼 △뷰티 골든벨 △페르소나 가면 콘테스트 △미용대학 진로 상담 등이 마련된다.
부산 미아트 페스티벌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행사가 우수한 미용 인재를 찾고 부산의 미용 경쟁력을 높이는 장이자, 시민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미용 분야 경쟁력 강화와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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