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창고형 의류판매점서 불…소방관 3명 화상
- 강정태 기자

(부산=뉴스1) 강정태 기자 = 21일 오후 11시 21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 한 물류창고형 의류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2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 3명이 건물로 진입하다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내부 110㎡와 의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957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은 인력 94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1시쯤 불을 모두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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