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0일, 목)…경남내륙 아침 0도 이하·큰 일교차

부산 북구 구포무장애숲길 인근 가로수에 뜨개옷이 입혀져 있다. 2025.11.1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 북구 구포무장애숲길 인근 가로수에 뜨개옷이 입혀져 있다. 2025.11.1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20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4도, 김해 1도, 양산 1도, 창원 2도, 하동 0도, 거창 -2도, 진주 -2도, 합천 -1도, 통영 3도, 남해 3도로 전날보다 1~5도, 평년보다 1~4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김해 15도, 양산 15도, 창원 15도, 하동 15도, 거창 14도, 진주 15도, 합천 15도, 통영 16도, 남해 15도로 전날보다 3~5도 높고, 평년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내륙은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으나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