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서 '글로벌 허브 부산' 홍보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19~21일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연결의 도시 부산을 알린다.
시에 따르면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자치분권과 균형성장 정책을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시는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친환경 교통수단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를 기반으로 도시 간 연결과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부산'을 생동감 있게 소개하며, 이번 박람회에서 강조하는 '지속 가능한 연결의 도시'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전체 주제(콘셉트)인 '5극 3특'에 맞춰 부산, 울산, 경남이 '1시간 생활권'을 주제로 지역 정책과 비전을 선보인다.
시는 부산형 급행철도 조형물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에서 부산형 급행철도를 타고 부산 도심 주요 거점을 거쳐 기장 오시리아에 이르는 여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엑스포는 '5극 3특'을 주제로 한 만큼, 부산형 급행철도를 통해 실현되는 부울경 1시간 경제·생활권을 제시했다"며 "부산형 급행철도는 가덕도 신공항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자 동남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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