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20일 임상진 닥터 셰프 초청 갈라 디너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임상진 닥터 셰프 초청 갈라 디너 안내문.(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임상진 닥터 셰프 초청 갈라 디너 안내문.(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오는 20일 호텔 중식당 '남풍'에서 의사이자 셰프로 활동 중인 임상진 닥터 셰프 초청 특별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호텔 측에 따르면 전석수 남풍 마스터 셰프와 임상진 닥터 셰프는 이번 갈라 디너에서 '음식과 약은 근원이 같다'는 철학을 미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디너 코스 요리는 백태 두유를 시작으로 △활복도 새우 △활전복 △메추라기 송화단 냉채 △훈제 오리 △망토 버섯 △갓김치 관탕교 딤섬 △최고급 건 상어지느러미와 성게알을 더한 요리 △블랙 트러플과 풋고추 소스를 활용한 블루 랍스터 △동충하초 버섯과 송어알을 더한 자연산 붉바리구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셰프 추천 디저트가 제공된다. 또 호텔 소믈리에는 각 요리와 잘 어울리는 주류 5종을 추천한다.

디너는 사전 예약자 4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공식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