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에 신노년 사회참여공간 '하하센터' 들어서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시 금정구가 신노년(60~74세)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하하(HAHA)센터 금정구 금사' 개소식이 지난 14일 개최됐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소식엔 윤일현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하하센터'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를 뜻하는 영문 표현(Happy Aging! Healthy Aging!)의 단어 첫 글자를 딴 이름이다.
'하하센터 금정구 금사'는 전체 면적 152.59㎡ 규모로 1층 시니어 북 라운지·하하 카페, 2층 다목적실 및 동아리실, 3층 옥상 텃밭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윤 구청장은 "신노년이 가진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와 결합한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해 신노년의 새 출발, 제2 사회참여를 돕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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