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회적 고립가구 대상 '푸드아트 테라피' 프로그램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사회적 고립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케이크 한 스푼, 마음 세 스푼 푸드아트 테라피’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래구 특화사업 ‘우리 동네 이웃사촌’의 하나로 사업 대상자와 돌봄 리더, 동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래구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특별한 날 선물로 주고받는 아이스박스 보틀 케이크를 만들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다.
김정수 동래구 부구청장은 "이번 활동이 사회적 고립가구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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