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20일까지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

와인·위스키 등 최대 10% 할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와인 하우스 매장 전경.(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20일까지 하반기 주류 창고 방출전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100만 원 이상의 고급 제품과 저단가 제품으로 나뉘어 주류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백화점은 희소성을 가진 고급 상품과 가성비 상품들을 기존의 같은 행사보다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적인 고급 와인엔 프랑스 보르도의 5대 샤또 중 하나인 샤또 라피트 로칠드 19(135만 원), 와인의 왕이라 불리는 샤또 라뚜르 15(135만 원), 돔 페리뇽 로제 2009(63만 원) 등이 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와인도 특별한 가격에 판매된다. 칠레의 '세냐'(19만 9000원), 미국의 '텍스트북 나파 카베르네쇼비뇽'(5만 5000원), 이탈리아의 '루첸테'(4만 원) 등이 대표적이다.

맥캘란 25년 셰리오크(309만 원), 고든앤 맥 패일 스페이몰트 맥캘란 2002(99만 원), 발베니 12년 싱글 배럴(14만 9000원) 등 다양한 위스키도 만나볼 수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프리미엄 주류와 가성비 주류를 밀도 있게 준비했다"며 "연말 파티를 위한 주류나 소장 가치 높은 와인·위스키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