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공로 인정…부산대병원 간호사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대병원은 최근 병원 간호사회가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포상하는 자리다.
올해 시상식에선 자원봉사, 생명나눔,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온 개인이나 단체 총 127명에게 포상이 이뤄졌다.
부산대병원 간호사회는 1979년 설립된 뒤 불우 아동 장학금 지급, 경제적 취약계층 환자 지원, 지역 복지시설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병원은 이번 표창이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자 부산대병원 간호사회 회장은 "부산대병원 간호사회 모든 회원들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사람 중심의 따뜻한 간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 15분부터 4시까지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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