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뮤지컬 배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12월31일까지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다음 달 31일까지 '뮤지컬 원더랜드'를 주제로 백화점을 꾸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백화점 측은 지하 2층 중앙 광장에 홀로그램을 이용한 체험형 공간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메인 무대인 중앙광장으로 들어서면 4.5m 높이 메인 트리와 작년 연출한 것보다 4배 이상 많은 20여 개 트리가 고객을 맞이한다.
백화점은 또 CJ ENM 뮤지컬 IP와 협업해 12월 11~25일 '홀로그램 월'을 선보일 예ㅏㅈ정이다. 이를 통해 뮤지컬 '킹키부츠'와 '비틀쥬스' 배우들이 뮤지컬 넘버에 맞춰 영상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은 '홀로그램 포토 부스'를 통해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아울러 신세계 자체 캐릭터 '푸빌라'와 뮤지컬 속 캐릭터 배치,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미디어 폴을 통해 전하는 연말의 행복 기원 메시지 등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백화점 1층 센텀광장, 푸드마켓, 와인하우스, VIP 라운지 등 백화점 전체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LED 전구와 트리가 장식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매년 정기 시즌 연출로 사랑받는 센텀시티에서 이번 크리스마스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해는 체험형 콘텐츠를 가미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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