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서 열린 자전거 대회 참가자들끼리 충돌…17명 경상
- 장광일 기자

(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8일 오전 9시 51분쯤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서 진행 중인 자전거 대회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에서 참가자들끼리 서로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9일 경남소방본부, 경남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17명이 경상을 입고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되지 않은 11명은 귀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는 정상급 동호인 27개 팀 179명이 참가해 사흘간 거제, 사천~남해, 창원에서 총 230.8㎞ 코스에서 경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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