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김경수, 8일 '부산의 미래' 토크콘서트 개최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8일 '부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벡스코에서 두 사람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각 열린다.

이 행사에선 해수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해양물류 대기업 부산 이전 등을 통한 해양 수도 부산 건설, '5극 3특'으로 대표되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 등 정부·여당의 미래 비전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준희 한양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도 마련된다. 행사는 시당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변성완 시당위원장은 "이재명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 균형발전과 해양 수도 부산의 미래 비전과 청사진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중앙당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시당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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