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자리창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공동선언문 채택

기장군이 2025 기장군 일자리창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기장군이 2025 기장군 일자리창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기장군이 '2025 일자리 창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협의회엔 정종복 군수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과 내년 계획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경제·고용 환경 속 노·사·민·정 상생 협력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장군 노사민정은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도 채택했다. 아울러 이들은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구현에 협력할 의지를 표명했다고 기장군이 전했다.

정 군수는 "기장군이 기업 하기 좋고 안전하며 일하기 좋은 곳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공동선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사민정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