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7일, 금)…15도 내외 큰 일교차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도로에서 출근길 나선 시민이 낙엽을 밟으며 걸어가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도로에서 출근길 나선 시민이 낙엽을 밟으며 걸어가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7일 부산과 경남은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김해 10도, 양산 11도, 창원 11도, 하동 9도, 거창 5도, 진주 6도, 합천 7도, 통영 13도, 남해 11도로 전날보다 1~5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김해 22도, 양산 21도, 창원 21도, 하동 21도, 거창 19도, 진주 20도, 합천 20도, 통영 21도, 남해 20도로 전날보다 1~3도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서부내륙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또 경남 내륙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