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트레일러가 중앙 분리대 충돌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 CCTV 화면의 사고 현장. 2025.11.4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 CCTV 화면의 사고 현장. 2025.11.4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4일 오전 7시 32분께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양평 방면) 현풍 요금소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차로 중 1개 차로 통행이 제한돼 주변 도로가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고 있다.

또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파편이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일부 차들이 파손됐다. 반대편 차선에서도 사고 수습을 위해 1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이번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