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주민자치한마당 3500명 참석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기간 ‘2025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를 동래문화회관에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35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라인댄스, 통기타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우수 작품 및 공연에 대한 '얼쑤동래상' 시상도 있었다. 전시 부문에서는 온천3동의 수채화와 어반스케치, 펜드로잉 작품 등이, 발표 부문에서는 사직2동 라인댄스팀 ‘아르붐 퀸즈들의 아드레날린’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예술성에 열렬한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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