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배 장애인 e스포츠 대회' 11월16일 한마음스포츠센터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장배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11월 16일 부산 해운대구 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30일 어울림특수체육 등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회차로 축제처럼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이번 대회엔 e스포츠 선수가 아니더라도 올해 기준 부산·울산·경남을 소재지로 하고 있고 장애인 복지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지체·뇌 병변·발달장애인이면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PC 게임(리그오브레전드, FC 온라인) △확장현실(XR) 휠체어 레이싱 △콘솔 게임(닌텐도 스위치 테니스·볼링·검술) 등 종목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 상금은 1등 15만 원, 2등 10만 원, 3등 5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 코드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최대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1일까지며, 비용은 1만 원이다.
행사 관계자는 "점심식사, 간식과 경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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