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경진원, 유정수 대표 초청 '특별 부산미래경제포럼' 개최

'제105회 부산미래경제포럼'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105회 부산미래경제포럼'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31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를 초청해 '제105회 특별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포럼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도시 상권 브랜딩의 생생한 경험과 창의적인 현장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사람이 머무는 상권 실현, 부산 상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특별 기획됐다.

유정수 대표는 특별 포럼에서 '부산 상권 활성화 및 성공 전략 노하우'를 주제로 도시 브랜딩 경험, 상권 재조명, 혁신 경영 전략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혁신경제 성장 거점 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역 상권 활력 도시 부산'을 목표로 삼고, 혁신 소상공인 육성과 특화상권 발굴에 집중하여 활력있는 경제 도시 부산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 상권을 도시 철학을 담은 사람 중심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시민 만족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부산이 혁신과 활력이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