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31일부터…전국 39개 전통시장 참여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11월2일까지

'2025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영호남 전통시장 등 전국의 대표 시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31일~11월 2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전국 상인과 시민이 함께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과 활력을 조명하는 전국 대표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39개 전통시장 46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동래시장, 구포시장 등 부산 대표 시장과 굴비골영광시장, 서울광장시장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시장들이 참여한 80여 개의 홍보 공간이 운영돼 전국 시장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구포시장 풍물단의 길놀이와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줄타기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제3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 행사가 함께 열린다. 2000여 명의 상인이 참여해 개막식, 상인역량강화 교육, 축하공연 등 상인 간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전국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시는 전통시장을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