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혁신도시의 날' 행사 11월 3~9일 개최…공연·체험 등 풍성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2025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날’ 행사가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진주시 충무공동 혁신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추가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 추진,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민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내달 3일엔 LH 대강당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K-하모니 오케스트라’ 식전 공연, 혁신도시 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문화행사에선 공공기관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연합 밴드 'B.A.M 밴드'의 무대와 초청 가수 오유진·경서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내달 4일엔 이성자미술관 옆 광장에서 혁신도시 입주기업 등 10개 기관·단체, 6개 기업이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와 미니 채용박람회가 운영된다. 플리마켓, SNS 인증 이벤트 등 행사도 열린다.
이어 6일엔 복합혁신센터 로비에서 '런치 콘서트'가 진행되고, 8일엔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우리 농산물 가족 요리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혁신도시 내 이성자미술관과 익룡발자국전시관은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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