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서 종이비행기 쏟아진다
- 김태형 기자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다음 달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대량의 종이비행기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2일 부산 동구에 따르면, 다음 달 8일 종이비행기 대회 등으로 구성된 '동구와 바다, 희망을 날리다'가 열린다.
행사엔 지난 2022년 '레드불 페이퍼윙스 세계 종이비행기 대회'에서 곡예비행 부문 1위를 차지한 위플레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개인이 참가하는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와 단체가 참가하는 대형 종이비행기 착륙시키기로 진행된다.
개인전 모집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일반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멀리날리기 600명, 오래날리기 300명, 단체전(가족대항전) 50팀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구 관계자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본선에서 승부를 겨루며 우수한 기록을 낸 참가자에게 상이 수여된다"고 말했다.
th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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