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만난다…부산경진원, 소상공인 현장 솔루션 개시

레이먼 킴이 소상공인 현장 방문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부산경진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레이먼 킴이 소상공인 현장 방문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부산경진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경진원)이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방문 솔루션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진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스타 셰프 및 전문 컨설턴트 등 소상공인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사업 첫 일정으로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지난달 1~3일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최종 솔루션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단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매장 상황에 맞는 진단과 개선이 이뤄진다고 경진원이 전했다.

정덕원 경진원 소상공인지원단장은 "지역과 상권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참여 소상공인들이 상권을 대표하는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t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