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8일, 토)…'비 소식' 오후 대부분 그쳐

수도권 곳곳에 가을비가 내린 1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2025.10.1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수도권 곳곳에 가을비가 내린 1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2025.10.1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김태형 기자 = 18일 부산과 경남은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대부분 오후에 그치겠다.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부산과 경남에는 10~40mm의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창원 19도, 김해 19도, 양산 19도, 밀양 18도, 거창 17도, 진주 17도, 거제 20도로 전날보다 1~5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창원 22도, 김해 22도, 양산 23도, 밀양 23도, 거창 22도, 진주 23도, 거제 23로 전날보다 1~5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안쪽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부산과 거제시 동쪽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