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상림 포레 페스타, 가을' 25~26일 개최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의 '상림 포레 페스타, 가을' 편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열린다고 16일 함양군이 밝혔다.

지난 4월 봄 편에 이은 이번 가을 행사는 '가을 상림! 음악에 물들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25일엔 '듣는 건 너의 책임'(통영), '서와콩'(합천·산청) 등 지역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로컬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공연 '지리산바이브'가 열린다.

26일엔 '소소한 밴드'(구례), 특별공연 '양반들'(해방촌) 등의 '로컬 풍류' 공연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선 수제품·중고 물품 판매, 어린이 벼룩시장 등 팝업 마켓과 간식·음료 등 먹거리가 판매되는 팝업 식당, 예술과 자연을 소재로 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예술 놀이터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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