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 남구 '행복나누기 사업' 동참

신선대감만터미널 등과 협약…"복지 사각시대 사업 발굴"

(사진 왼쪽부터) 이정행 BPT 대표이사,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송상근 BPA 사장이 14일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14일 부산 남구, 신선대감만터미널(BPT) 과 '2025년 행복 나누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BPA에 따르면 '행복 나누기 사업'은 부산 남구에서 추진 중인 이웃돕기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BPA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복지 사각지대 특화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지역과 항만의 상생·협력 계기로 삼아 나눔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