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지역본부, 남구 대연동으로 이전..."방문고객 편의성 강화"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4일 부산지역본부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본부 이전을 통해 기존 2곳으로 나뉘어 있던 사옥을 옛 남부경찰서 부지에 지어진 남구 대연동 나라키움 온타워로 일원화했다.
특히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통합민원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주차 공간을 확대해 본부를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캠코 관계자는 전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부산지역본부의 사옥 이전을 계기로 고객 편의와 업무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부산을 비롯해 울산, 양산 등 3곳의 국유재산을 관리하고 금융 취약계층 채무조정, 체납 조세 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red-yun8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