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 텃밭 교육…어르신 활력 증진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의 어르신 맞춤형 텃밭 교육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우리동네 어르신 마음가꾸기 텃밭'과 '활력증진 녹색처방전' 등 프로그램을 통해 40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텃밭 가꾸기, 작물 재배 실습, 만들기 체험 등으로 제공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의 '몸과 마음의 힐링, 활력증진 녹색처방전' 교육은 텃밭 조성이 어려운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텃밭 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작물을 키우는 즐거움과 함께 일상 속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줬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텃밭 교육으로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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