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4일, 토)…가끔 비, 낮 최고 29도

2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역에 마중 나온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일찍 귀성한 아들 부부와 손주를 반기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5.10.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역에 마중 나온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일찍 귀성한 아들 부부와 손주를 반기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5.10.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4일 부산과 경남은 흐린 가운데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며, 일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과 경남 내륙 5~20㎜, 남해안에 5~4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0도, 김해 21도, 양산 21도, 밀양 20도, 거창 18도, 합천 19도, 진주 18도, 통영 21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고 평년보다 4~8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창원 28도, 김해 29, 양산 29도, 밀양 29도, 합천 28도, 거창 27도, 합천 28도, 진주 28도, 통영 27도로 전날보다 8~10도 높고 평년보다 3~4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5m, 안쪽 먼바다에서 1~3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