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간식로드 인(in) 부산' 참여 지역기업 16일까지 모집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2025 동행축제와 연계한 특별 판매전 '간식로드 인(in) 부산'에 참여할 지역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 동행축제와 연계해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힘을 모아 부산 지역 제품 홍보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31~11월 6일 롯데백화점 서면본점 지하 1층 반짝매장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업체들이 다양한 디저트(간식) 제품을 판매한다.

부산시 내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며 디저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면 '간식로드 인(in) 부산'에 참여할 수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특별 판매전이 지역의 특색 있는 기업이 백화점 같은 대형 유통망에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쟁력과 역량을 갖춘 지역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