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추석 맞아 기장시장서 국내산 수산물 환급행사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추석을 맞아 10월 1~5일 기장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전 9~오후 5시 기장시장 자율상권구역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75개 점포에서 환급행사가 진행되며, 지난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이후 국내산 수산물 도소매 점포도 참여하고, 참여 점포는 매장 앞 안내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장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3만 4000~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후 상인 등록 및 환급 부스에서 영수증과 휴대폰 번호 확인 후 상품권을 지급받으며,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환급행사는 추석 수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며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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