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바른내과-전국선원노동조합, '지정병원 의료지원 협약' 체결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서구에 위치한 속바른내과가 전국선원노동조합과 가족들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속바른내과(SIMC)는 전국선원노동조합과 지정병원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속바른내과에 따르면 협약식은 최근 전국선원노조 사무실에서 김상민 속바른내과 대외협력실장, 구인석 전국선원노조 위원장, 한선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서비스 향상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속바른내과 건강검진센터는 전국선원노조 소속 직원과 가족에게 종합건강검진 등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속바른내과는 8인의 분야별 전문의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검진, 종합검진, 내시경, 초음파, CT, MRI 등 다양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연정 속바른내과 행정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선원노조 관계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단 초정밀 초음파 장비를 갖춘 속바른내과 건강검진센터(SIMC)는 최신 CT, MRI 등 의료 장비를 도입해 작년 3월에 개원했다. 5대 암 검진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체계적인 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서부산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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