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서, 추석 맞아 다문화 가정에 후원금 전달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서부경찰서가 추석(10월 6일)을 앞두고 지역 내 다문화 가정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서부서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다문화 가정 4가구를 선정해 전날 후원금과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외국인 관련 정책 제언과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손인호 협의회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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