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역상품권 할인율 연말까지 '10→15%' 상향
- 한송학 기자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창녕 사랑 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15%로 변경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창녕 사랑 상품권의 1인당 구매 한도 월 40만 원, 최대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며, 매월 판매 예산이 소진되면 이번 할인율 상향이 조기 종료된다.
창녕 사랑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지역 22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착'(chak) 앱 및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율 상향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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