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산, 고향 남해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500만원

에이티즈 산./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에이티즈 산./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남해=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남해 출신의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산이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24일 남해군이 밝혔다.

산은 기부 금액 30%에 해당하는 150만 원 상당의 지역 답례품을 남해읍 주민들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500만 원씩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산은 "남해군 홍보대사로서 고향에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며 "전 세계 팬들이 보내준 사랑을 고향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