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6~28일 벡스코서 '코메드 2025' 통합행사 개최

'코메드 2025' 홍보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코메드 2025' 홍보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후원하는 '코메드(KOMAD) 2025' 3개 통합행사가 오는 26~28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의료계와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보건의료 축제 '코메드 2025'에선 '지역의료분권포럼' '케이(K)-메디페어' '2025 키메스부산' 등 3개 주요 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지역의료분권포럼'은 26일 벡스코 특설무대에서 '의료 인공지능(AI), 지역의료의 희망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시는 '지역의료는 지역이 책임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의료계·산업계·학계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의 의료 현장 적용과 지역 의료격차 해소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지역 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메드 2025는 우리 시와 지역 의료계가 함께하는 대표 의료축제"라며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의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